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8년/3~4월 (문단 편집) === '''3월 24일 (승)'''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서건창]]([[2루수|2B]])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우익수|RF]]) || [[김태완(1984)|김태완]]([[지명타자|DH]]) || [[박병호]]([[1루수|1B]]) || [[김하성]]([[유격수|SS]]) || [[고종욱]]([[좌익수|LF]]) || [[김민성]]([[3루수|3B]]) || [[이정후]]([[중견수|CF]]) || [[박동원]]([[포수|C]])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15> {{{#FFFFFF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14:01 ~ 17:35 (3시간 34분) | [[MBC SPORTS+|{{{#FFFFFF MBC SPORTS+}}}]] / [[SPOTV|{{{#FFFFFF SPOTV2}}}]][* [[라디오]]는 SBS에서 청취 가능하다.] | 관중 수 15,05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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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구 || 9(0) || 0 / 6 || 3(2) || 2.70 || || [[이보근]] || '''{{{#green 홀드}}}''' || 1경기 || 1홀드 || 0.1이닝 || 8구 || 1(0) || 0 / 0 || 0(0) || 0.00 || || [[김상수(투수)|김상수]] || '''{{{#green 홀드}}}''' || 1경기 || 1홀드 || 1이닝 || 17구 || 1(0) || 0 / 1 || 0(0) || 0.00 || || [[조상우]] || 세이브 || 1경기 || 1세이브 || 1이닝 || 21구 || 2(0) || 0 / 2 || 0(0) || 0.00 || [[http://www.heroesbaseball.co.kr/games/schedule/view.do?gmkey=20180324HHWO0&searchFlag=1&searchYear=2018&searchMonth=03&searchHome=|경기결과 및 상세기록]] 비시즌 내내 실험해본대로 초이스가 2번 타자로 나선다. 김태완이 개막전 클린업에 들어간게 이색적인데, 시범 경기서 컨디션이 좋았고 작년 한화 상대로도 강했다는걸 감안한 듯 하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장정석 감독이 올해 로저스를 110개 이상 던지지 않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부상전력이 있는 선수다보니 관리하는건 좋은데 에이스의 투구수라기엔 적다고 볼 수도 있는 투구수라 정말 굳은 다짐이 아니면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많다. 무엇보다 17시즌 후반기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의구심을 가질만도... 1회초 삼구삼진과 뜬공으로 산뜻하게 이닝을 시작한 로저스였지만 이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 실점,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1회말 공격은 삼자범퇴로 무산되었다. 2회초 로저스가 호잉에게 번트안타를 허용한 뒤 도루까지 허용했고 김하성이 최재훈의 강습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내야안타를 내주었다. 거기에 로저스 특유의 다혈질적 성향이 살아난 것인지 견제실책까지 나오며 허무하게 한화가 한점 더 달아났다. 한화가 진루타로 최재훈을 3루까지 보냈으나 이용규의 얕은 뜬공을 잡은 초이스가 주자를 홈에서 보살시키며 추가실점은 막았다. 2회말 박병호가 복귀 첫타석을 삼진당했지만 김하성이 안타를 치고 나가 팀 첫 출루와 첫 안타를 기록했다. 갑자기 샘슨의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두 개 내주며 만루가 되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무득점에 그쳤다. 3회초 선두타자는 잡았지만 송광민이 다시 안타치고 나갔고 김태균도 펜스맞는 안타를 쳤지만 2루로 가다가 이번에도 고종욱(!)과 김하성의 좋은 중계플레이로 김태균을 2루에서 잡아내는데 성공, 첫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3회말 2아웃이 순식간에 잡혔지만 김태완이 뜬금 솔로포를 치며 한점을 따라갔다. 4회초 로저스가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이 안타치고 도루까지 하며 득점권에 나갔고 김민성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이정후의 2루타로 경기가 원점이 되었다. 이정후는 폭투로 3루까지 갔고 박동원의 적시타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서건창까지 안타치며 나갔지만 초이스가 세번째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태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간 만루기회에 박병호가 친 날카로운 타구를 3루수 오선진이 잘 잡아 1루에 송구했으나 1루수 송광민이 어찌된건지 박병호에게 포스아웃이 아니라 태그플레이를 시도하다가 태그에 실패하며 3루 주자가 득점, 한점 추가점이 들어왔다. 5회초 고종욱이 또(!!) 이용규의 어려운 파울타구를 잡아주었고 안타치고 나간 양성우를 견제로 손쉽게 잡으며 초반 난타당하며 어려웠던 로저스가 공갯수 74개로 5회를 마쳤다. 5회말 막스윙으로 유명한 고종욱이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는 기적을 행하였고 도루까지 감행, 2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김민성이 2루타로 고종욱을 불러들이며 2:5, 그리고 초반 삼진행진을 벌이던 샘슨이 오히려 로저스보다 먼저 강판되고 김범수가 올라왔다. 이정후의 잘맞은 타구는 야수 정면이라 잡혔지만 박동원의 적시타로 한점 더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김범수는 서건창을 잡고 내려갔고 심수창이 올라와 초이스의 잘맞은 타구를 뜬공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6회초 완전히 살아난 로저스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6회말 김태완과 박병호의 연속안타 이후 김하성이 뜬공으로 물러나자 한화가 다시 투수를 신인 박주홍으로 바꾸었다. 박주홍이 고종욱과 김민성을 뜬공처리해 추가득점은 불발되었다. 7회초 로저스가 호잉에게 3루타를, 오선진에게 볼넷을 주고 투아웃 상황에서 경기전 감독이 공언한대로 공갯수가 110개에 가까워지자[* 혹시나가 역시나 본인은 내려가기 싫은 듯한 눈치를 보였다.] 이보근으로 투수가 교체되었다. 분식본능의 이보근 아니랄까봐 1실점을 분식. 7회말 한화가 다시 투수를 송은범으로 바꾸었다. 이정후가 ~~로티노성~~ 텍사스성 안타에 2루까지 내달려 득점권에 나갔으나 박동원과 서건창이 범타로 물러났고 또 한화의 투수가 서균으로 교체되어 초이스를 뜬공처리해 다시 추가득점이 무산되었다. 8회초 김상수가 올라와 김태균에게 안타 하나 맞았지만 나머지는 범타처리하며 홀드를 챙겼다. 8회말에는 한화가 직전 시즌 데뷔한 대졸 신인급 박상원을 올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끌고갔다. 9회초 조상우가 올라와 호잉과 지성준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극장을 열었으나 15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며 삼진 두개와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 2018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산뜻한 경기내용으로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경기초반 로저스가 난타당하고 타선이 샘슨에게 삼진을 조공하며 힘들어지나 했던 경기였으나 로저스는 빠르게 페이스를 찾으며 추가실점없이 7이닝까지 갔고, 타선이 한바퀴 돌자 샘슨을 공략하기 시작하며 역전, 빠르게 추가점까지 내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작년에 불안했던 수비 면에서도 내외야 가릴 것 없이 안정적인 수비가 나오며 실점을 막았다. 이보근이 한점 분식했지만 그럴 수 있지 정도 선에서 끝났고 조상우가 이닝을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엄청난 속구를 던지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돌아온 박병호도 첫날부터 멀티히트, 3출루를 보여주며 복귀를 신고했고 시범경기 부진했던 이정후, 서건창 등도 제 몫을 해 주었다. 초이스의 무안타가 옥의 티지만, 경기 초반 게임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던 실점을 막는 보살을 보여줬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타구질이 좋아지면서 내일 경기의 기대감을 높혔다. 오늘 경기는 동시간대 열린 5경기 중 유일하게 매진되지 못한 경기였다. 15,055명의 관중이 입장해 수용인원 17,000명인 고척돔을 꽉 채우지 못했다. ~~비인기팀의 비애.~~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분명 넥센쪽, 한화쪽 좌석 할것 없이 매진된 것으로 떠서 표를 사지 못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암표상의 농간이 중간에 있지 않았냐는 ~~사실~~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래도 11,000명 정도밖에 수용하지 못하는 마산구장보다는 더 많은 관중이 들어왔다. 유일하게 매진이 한 번도 없는 구장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순위가 4위인 이유. 여담으로 경기 도중 전 동료들이라지만 엄연히 상대편 선수들임에도 선발 투수 로저스가 ~~똘끼를 못참고 또~~ 도발하는 장난을 치면서 약간의 설전이 있었다. 한용덕 감독과 몇몇 선수들이 그야말로 '뜨악'(...) 하며 경기후 한화 선수단에서 공식항의를 했고 넥센에서 자제시키겠다고 기사를 낸 이상 앞으로 로저스가 마운드 위에서 튀는 짓을 하는 것을 보기 어려워질 듯. 로저스 본인에게는 친근감의 표시일 수 있겠으나 한화도 그동안 선수단의 변화가 생겨 로저스와 한솥밥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 한용덕 감독도 마찬가지였다는걸 생각해보면 경솔한 행동이었다.[* 한화가 본격적으로 리빌딩 체제에 들어가며 데려온 박종훈 단장마저 로저스는 돌발 행동 탓에 싫다는 티를 대놓고 표시했다. 재영입 협상을 안한 것은 아니었으나 팔꿈치 부상 이후에도 경기 준비 도중 카트를 몰고 다니고 배트로 타격연습을 하는 식으로 부상 치료에 딱히 도움이 안 될 행동을 하다 인스타로 '수술할 생각임ㅎ' 투로 밝히고는 ~~먹튀~~ 돌아가 버리는 등 다시 데려올 때의 위험요소가 더 크다고 본 듯 하다. 비싸기도 하고...로저스가 한화 입단하고 잘할때는 저런 행동을 응원단장이니 분위기 메이커니하면서 팬들도, 기사에도 띄어주고 찬양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그런데 부상도 오고 예전 같지 않으니 웃어 넘길 수가 없어졌고, 부정적 시선이 커져버렸다.][* 이미 팀,선수차원에서 사과했고 주의를 주어 끝난 일인데도 기레기들이 기삿거리로 일파만파 퍼뜨려서 문제다. 계속 악동 프레임을 뒤집어 씌웠다. 포털사이트에서도 2일정도는 비난을 많이 했으나 사과하고 마무리 되는데도 계속 기사가 나오자 그만 하자는 여론이 대세. 로저스가 경솔하게 행동한 것은 맞지만, 국내 여론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로저스를 개쌍놈 취급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KBO도 그냥 넘기거나 그저 주의 정도 끝낼 수 있는데도, 기자들이 부추겨서인지 자꾸 징계를 하니 마니 휘둘리는 모양새. 15년 후반기 한화에서 코칭스태프와의 불화로 ~~누구겠냐~~ 별다른 이유없이 2군으로 떨어진 기억이 있는지라 본인도 이후 '나 혹시 2군 가는 거냐'며 불안해했다는 후일담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